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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-09-18 11:56:18| 人氣2,465| 回應0 | 上一篇 | 下一篇

韓飯AQUI為女香制的明信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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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 DC韓飯AQUI

線上翻譯了原文,韓飯畫了圖然後制作了明信片,放進大信封在殺青宴上送給演員和導演編劇,他們都表達喜歡,大概是這個意思...他們太用心了.. 。 (朵朵小語:後略...太多了..很多口語的朵朵看不懂..大至上的意思就是這樣子..)

朵朵小語:話說...朵朵的圖文也可以做成明信片了..呵~呵~(謎之聲:自己捧自己都不會臉紅的XD)







原文:

종방연에 가려고 작정한 건 아니었어. 일단 이벵북 제작을 돕고 있어서
계속 팀원들이랑 조근조근 연락을 취하고 있었긴 했는데,
어제 밝혀진 여러가지 사정과 함께 추석이 낀 주말 직후의 종방연, 이라는
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급박한 상황 속의 폭풍 혼돈 카오스같은 정신으로 다들
한계에 도전(?)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던지라 어떻게든 더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.
실은 자체 제작한 위의 엽서를 꼭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욕심이 좀 있었거든.
그래서 수욜 새벽부터 출근해 디자인지(두께감있는 - 한 150그람의 미색빛 도는 재생지. 중간중간에
더스트가 들어가 있어서 살짝 한지처럼도 보이는 종이임를 A4사이즈로 만들고
그 위에 엽서를 1/4 사이즈로 해서 1장에 4개씩 들어가도록 한 다음에 종류별로 서너장씩 프린트했지.
그 담엔 작두, 라고 해야하나. 회사에 있는 커팅기로 (잡지 클리핑할 때 자르는 용 원래 엽서 크기에 맞춰
하나하나 잘라주니 엽서 완성.
점심 때쯤 영이용을 잠깐 만나 이거 전달만 하고 빠지려 했는데
그날, 수요일 당일 아침 이루어져야 할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고
이걸 처리하기에는 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릴 들으니까 아무래도 도와야겠더라고.
그래서 반차쓰고 나와 한 3시부터 같이 다녔어.
방산시장에서 필요한 거 사고 주문 넣어둔 거 찾고
퀵으로 받을 게 있는데 조우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도로변에서 만나
(거의 무슨 히치하이킹 하는 느낌이었달까. 누가 봤으면 밀거래라도 하는 줄 알았을거임
물건 받고 돈 드리고, 스티커 없어서 급하게 킨코스 가 비싼 쌩돈주고 새로 뽑고(영이횽 부담 ㅠㅠ)
이건 뭐 거의 난리굿을 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.
지금 생각해도 이게 다 어떻게 몇시간만에 이루어졌는지 신기할 따름이야.
정말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.
급하게 가게 도착해서 세팅하는데 여갤닥찬횽이 큰 꽃바구니 두개랑 배너 들고 왔고
곧 초코횽도 와서 일을 돕기 시작하니까 조금씩 형태가 잡히더라.
동욱팬카페(하천욱이었을거임)에서는 이런 일에 익숙해서인지 차분하게 착착 일을 진행시키는데
우리는 진짜 가게 로비 바닥에 주저앉다시피해서 수백개 쇼핑백 꺼내 세팅하고
잘 띠어지지도 않는 비싼 스티커 수작업으로 일일이 잘라 백에 붙이고
버킷리스트랑 헛개수 넣고 정말 누가 봐도 가관이었을거야.
암튼 배너 무사히 잘 붙이고 꽃바구니 이쁘게 세팅한 다음 케이크 가져다 두니까 그래도 좀 볼만하더라.
무엇보다도 우리 선물의 최강점은 댓글북(리뷰북)이었거든,
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질 때마다, 잘 뽑힌 리뷰북을 보면서 자신감을 회복했지. ㅋㅎ
주린 배 채울 틈도 없이 배우들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대기타고 있었어.
그러면서 찍고 사인받고 한 게 아래 영이영이 횽이 올린 인증글에 다 들어있으니 난 생략할게!
근데 생략하기 아쉬운 거 딱 하나만 말하고 넘어가자면
노작가님이 너무 너무 너무 좋은 분이셨다는 사실!!!!
진짜 다른 거 다 모르겠고, 이 날 노작가님한테 나 제대로 반해버렸음!! (내 성 정체성을 의심하진 말아줘
나 그런 애 아니야~ ㅎ) 노작님의 앞으로의 행보를 있는 힘껏 열렬히 응원하려는 참이야.
물론 이 날 실제로 못 뵈었더라도 그랬겠지만, 직접 보고 그런 맘이 몇 배는 더 커졌어.
어이쿠, 글이 너무 길어졌네!
별다른 내용은 없지만 혹여 한 사람이라도 내가 어떤 엽서를 줬는지 배우들이 뭘 받았는지
궁금해할 사람 있을까봐 올려봐.
너무 엄한 걸 줬다고 내가 부끄러운 사람 있으려나?
ㅎ 그래도 어쩔 수 없어 이미 전달했는걸..., ㅋ
암튼 정말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는 하루였어.
덧 +  종방이벵 두 번은 못하겠다 하며 질려했는데 왜 또 이러고 있나, 싶더라 ㅋ
그래도 횽들 도와준 것만큼은 잘한 거 같애. 또 노작님 직접 뵌 것도!!!
이렇게 날 이벵에 참여하게 할 다음 드라마는 대체 뭐가 될까.
적어도 지금 하는 것들 중에는 없는데.... 영 정붙일 곳 없으면 ㅎㅇㅋ3에나 기대볼까 싶기도 하다.

看到最後的人才有得看喔...

朵朵版的明信片..目前朵朵已設計了4張了..忽然覺得我好壞喔..呵~呵~



 

台長: 朵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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